올해 여름휴가~! :: 2010/08/16 01:55
by OddPoet / 일상을 벗어나서
재작년 이직의 여파때문에 올해는 남은 연차가 없답니다.
그래도 물놀이에 재미붙인 아인이와 워터파크라도 갈 겸...
동생 지우도 볼겸...
화순 주말저택의 시골 정취를 다시 느껴도 볼 겸...
해서 주말에 부모님댁을 다시 찾았습니다.
그런데 지우네는 불의의 사건 때문에 오지 못했다죠.
지우는 어쩔 수 없이 추석 때나 만날 수 있을 듯 합니다.
(제수씨~ 어여 나으세요!)
동생 지우 본다고 나름 기대만빵이었던 아인이가 다소 실망하긴 했지만...
역시! 애답게도 물놀이에 돌입하자 지우 얘기는 꺼내지도 않습니다. ㅡ..ㅡ
(워터파크에는 카메라를 안 가지고 가서... 사진이 없네요. ^^)
이번엔 비가 안와서 화순 집에서는 좀더 편하게 있었던 것 같네요.
아침에 데크의 벤치에 앉아 음악들으면서 웹서핑도 하고... 휴가 기분이었음..(한 5분정도는...^^)
어머니가 아인이 머리 잘라주는 거 보면서, 옛추억을 떠올려보기도 하고...
갑자기 사슴벌레가 나타나서 아인이에게 생태교육의 현장이 되기도 했지요. (물론 모기와 더 친하게 지냈지만)
아~참!
그리고 '달맞이 흑두부'라는데서 정말 맛난 보쌈과 콩국수를 먹었답니다.
콩국수는 옛날 외할머니가 해주시던 콩국수 이후로 제일 맛있었다는.... ^^
물론 보쌈도 짱! 맛있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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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마지막 날의 일기. :: 2010/08/01 01:05
by OddPoet / 나와 너, 그리고 우리
매우 더운 날의 연속입니다.
저는 여름이 싫습니다. ㅡ.,ㅡ
그래도 여름의 묘미는 땀흘리는게 아닐까요? ^^
오늘은 장모님에게 아인이를 맡기고, 현주와 자전거로 한남대교까지 갔다왔답니다.
왕복 55km의 거리... 현주는 역시 잘 달려주더라는..^^
이제 우리 둘 다 적응이 됐는지, 지난번 보다는 덜 힘들더군요.
분당에서 서울까지의 자전거 도로가 좀 시골느낌 나는 구간이 많아서,
달릴때 여행가는 느낌이 들어서 좋답니다.
그리고 오후에는 정자 야외 수영장에 갔습니다.
겁쟁이 아인이가 오늘은 완전히 재미 붙여서, 혼자서도 잘 놀더군요.
처음에는 튜브 타고도 무섭다고 징징거리더니...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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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까지 자전거 라이딩! :: 2010/08/01 00:54
by OddPoet / 일상을 벗어나서
자전거에 맛을 들이고 처음으로 100Km 이상의 거리를 달려봤답니다.
분당에서 강화도까지 회사 동료와 함께 갔답니다.
차량으로 강화도까지 MT 온 다른 회사동료 두 분도 있었죠. (밥도 해주고...고기도 구워주고~^^)
7/17은 폭우가 쏟아지던 날이었는데..
사실 출발할때는 비가 안온대다가, 2시간 후 예보조차도 못하는 기상청 때문에 예정대로 강행했었죠.
결국 한남대교 즈음 부터 강화도까지 계속 비를 맞으며 달렸습니다. ㅜ..ㅜ
(기상청은 장비랑 연구직들 다 짜르고, 그냥 무속인을 고용하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뭐 이건..)
그나마 행주대교까지는 자전거도로라서 편했지만,
이 이후는 살떨리는 국도!!! 그래도 48번 국도는 갓길도 넓고 왕복 4차선이 이상이라서 많이 위험하진 않았는데.
78번 국도는 정말 목숨걸고 탄듯... 노면상태도 안좋고, 왕복 2차선에 갓길의 폭은 30cm?
정말 자전거 도로를 빼면 자전거를 탈만한 도로는 몇 안되는 듯...
도로교통법상 자전거가 도로위에서 보호받아야 한다는 조항은 있으나,
뭐 운전자들의 의식수준에 달린 문제라서...
솔직히 가장 안전한 방법은 갓길이 아니라, 그냥 차선 하나 먹고 달리는게 제일 안전할 듯...
뭐 근육통으로 월요일에 고생하긴 했지만...
자전거의 재미에 푹 빠지게 만든 여행이었답니다.
단, 국도로 달리는건 좀 심각하게 고민해봐야 할듯... 처자식도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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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봉선생님 주말저택... :: 2010/08/01 00:17
by OddPoet / 일상을 벗어나서
얼마전에 서봉 선생님 주말 저택에 갔었답니다.
선생님과 사모님은 주말저택에 매우 흡족해하시더군요.
전원생활은 도시생활에서는 얻을 수 없는 충족감이 있지요.
위치는 화순전대병원 근처라서 좀 마음이 놓이네요.
나이 드시면 가까운데 큰 병원이 있어야 한다는...^^
황토벽돌(맞나?)로 만들었다는데... 사실 건축자재는 잘 몰라서 패쓰~
저는 개인적으로 넓은 데크가 좋더군요. 저녁때 시원하게 밖에 앉아서 먹는 수박의 맛이란....
겨울엔 집안에 있는 벽난로에 고구마 구워먹는 재미도 있을 것 같네요.
뒷쪽으로는 텃밭을 일구시려는데, 비가 와서 못 도와드리고 왔습니다. (진짜 하기 싫어서 안한거 아님)
그리고, 아인이와 지우를 위한 그네!!!
아인이의 마음을 잡으려는 사모님의 비밀무기였으나, 아인이의 반응이 좀 시큰둥했습니다. ㅜ..ㅜ
지우도 같이 있었다면 서로 그네 타겠다고 했을 텐데... 아쉽습니다. ㅎㅎ
사진은 아래에~ 집 참 이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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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동생 연우는 누굴 닮았을까? :: 2010/07/31 23:59
by OddPoet / 분류없음
연우가 태어난지도 벌써 한달 넘는 시간이 흘렀네요.
요즘 분당으로 이사, 그리고 회사에서 직무변경&팀전배 등으로 정신이 없다보니, 이제야 사진을 올립니다.
지우와 닮은 것 같긴한데, 아무리봐도 코는 누구 닮았는지 모르겠어요. ^^
지금은 또 많이 컸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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