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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생활 1주일째 :: 2010/06/19 19:48
by OddPoet / 보고,듣고,느끼다
분당으로 이사 온 지 딱 1주일 됐습니다.
회사에서 가까운 곳으로 오니 좋은게 많습니다.
길에서 버리는 시간이 줄어든 만큼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났습니다.
이제 전 회사 다닐때 처럼 항상 가족과 저녁식사를 할 수 있다는게 가장 기쁘네요.
그리고 언덕없고, 한적해서 주거환경은 200% 좋아진것 같아요. ^^
특히 탄천이 가까워서 요즘 자전거에 관심이 많이 생겼답니다.
결국 현주꺼, 제꺼 2개 질렀지요. ^^
빨간색 미니벨로(블랙캣 콤팩트 3.0)이 현주꺼,
노란색 자전거(인피자 zh-500)이 제꺼랍니다.
오늘은 자전거 구입기념으로 탄천에서 자전거를 탔답니다.
현주가 저에게 준 제한시간이 1시간이라서 한강까지는 못가고, 중간에 돌아왔습니다. (운동기록)
현주가 집정리가 안돼서 집안공개는 못하겠다고 하니,
내일 청소하라도 한번하고 사진 찍어서 포스팅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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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이의 소꿉놀이 :: 2009/01/28 02:38
by OddPoet / 보고,듣고,느끼다
대학시절에 받은 어설픈 페미니스트들의 영향 탓인지,
남녀 성별에 따른 차이와 차별이 아직도 모호하게 느껴지는 순간이 있다.
교육과 학습에 의한 남녀의 차이-페미니스트들이 차별이라 했던 것들-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아인이의 발달과정을 지켜보면
사실은 성별에 내재된 성향이 아닌가하는 생각을 하게 되는 그 순간이 그렇다.
주위에서 아무도 소꿉놀이를 보여주지도 않아지만, 아인이는 인형이나 주방세트같은 장난감을 좋아한다.
게다가 더 어려서 부터 보아왔던 건담같은 메카닉류의 장난감들을 손에 쥐어 줘도
밥먹여주고 놀아야 하는 괴상한 인형 이상으로 취급하지 않는다.
아빠의 입장에서는 다소 슬프지만,
MG급 건담의 관절을 이루는 수많은 부품들과 아름다운(?) 작동방식에 대해서
절대 감탄하거나 신기해하지도 않는다!!!
아이들의 성장과 발달은 여전히 놀라움의 연속이다! 적어도 나에게는.....
아래는 보너스 영상! (작년 크리스마스에 찍었는데 까맣게 잊고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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