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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까지 자전거 라이딩! :: 2010/08/01 00:54

자전거에 맛을 들이고 처음으로 100Km 이상의 거리를 달려봤답니다.

분당에서 강화도까지 회사 동료와 함께 갔답니다.
차량으로 강화도까지 MT 온 다른 회사동료 두 분도 있었죠. (밥도 해주고...고기도 구워주고~^^)
7/17은 폭우가 쏟아지던 날이었는데..
사실 출발할때는 비가 안온대다가, 2시간 후 예보조차도 못하는 기상청 때문에 예정대로 강행했었죠.
결국 한남대교 즈음 부터 강화도까지 계속 비를 맞으며 달렸습니다. ㅜ..ㅜ
(기상청은 장비랑 연구직들 다 짜르고, 그냥 무속인을 고용하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뭐 이건..)
그나마 행주대교까지는 자전거도로라서 편했지만,
이 이후는 살떨리는 국도!!! 그래도 48번 국도는 갓길도 넓고 왕복 4차선이 이상이라서 많이 위험하진 않았는데.
78번 국도는 정말 목숨걸고 탄듯... 노면상태도 안좋고, 왕복 2차선에 갓길의 폭은 30cm?
정말 자전거 도로를 빼면 자전거를 탈만한 도로는 몇 안되는 듯...
도로교통법상 자전거가 도로위에서 보호받아야 한다는 조항은 있으나,
뭐 운전자들의 의식수준에 달린 문제라서...
솔직히 가장 안전한 방법은 갓길이 아니라, 그냥 차선 하나 먹고 달리는게 제일 안전할 듯...
뭐 근육통으로 월요일에 고생하긴 했지만...
자전거의 재미에 푹 빠지게 만든 여행이었답니다.
단, 국도로 달리는건 좀 심각하게 고민해봐야 할듯... 처자식도 있는데...

2010/08/01 00:54 2010/08/01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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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마니 | 2010/08/02 09:37 | PERMALINK | EDIT/DEL | REPLY

    ☆오메...뉘집아들이 저리 잘생겼을꼬...? (나는야 고슴도치..ㅋ)
    작심삼일 아니고 끈기있게 열씨미 도전하는 자세가 참말로 맘에 드는구만 잉~
    근뎅...구름과자 입에물고 서 있는 포즈가 영 아니구만...(우째야쓰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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